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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다 어려워, 나도 그래

헷갈리게 하는 남자, 그 답답한 상황을 멈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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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게 하는 남자

 

지금 당신이 만나고 있는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건지, 아닌 지

내가 좋다는 건지, 싫다는 건지 

사귀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너무나 헷갈리고 

포기해버리기도 아쉽고 

관계 딜레마에 빠져버린 당신. 

그래서 폭풍 검색을 하다 읽고 있을 이 글,

당신이 지금 애타게 찾고 싶은 그 답.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신 기대만큼

상대는 당신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당신이 둘의 관계에

더 신경쓰고 있을 거예요. 

 

당신 느낌이나 생각에

그 남자가 웬지 적극적이지 않다. 

당신이 원하는 만큼의 애정을 쏟지 않는다.

둘의 관계의 명확한 선이 없다. 

그렇다고 싫다고 특별히 얘기도 안 한다. 

이런 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남자에게 물어 보는 것입니다. 

헷갈리게 하는 남자

최대한 아주 간결하고 상냥한 어조로

부드럽게 물어보세요. 

 

"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

" 우리의 관계에 생각하고 있나요? "

" 나와 사귀어 볼 마음이 있는지 궁금해요 "

 

... 등등의

뭐 개개인의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 보세요.  

 

물론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만약 그 것이 가능했더라면

아마도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지 않으시겠죠. 

그래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해보시라 권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도저히 못 물어보겠다.. 하신다면

가슴 아프지만 

여기서 아주 중요한 진실을 하나 

알려 드려야 겠어요..

 

남자들 대부분이 

마음 가는 여자에게

확실하게 마음을 표현합니다. 

 

왜냐...

놓치기가 싫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단순합니다. 

모든 부분에서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감정적인 소용돌이 속에서

애써 논리적인 이성을 찾아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거나

애매모호하게 상대를 헷갈리게 할 만큼 

복잡한 존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선수는 그러지 않냐고요?

 

여러분,

오히려 선수는 여자를 헷갈리게 안 합니다. 

정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주 잘 유혹합니다. 

오히려 ' 저 사람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 '

착각을 줄지언정 의심하게 만들지는 않아요. 

헷갈리게 하는 남자

당신이 만나는 남자가 

미적대거나 망설이거나 

뭔가 정확하게 마음을 전달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게는

나름의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 이유가 당신과 관련된 문제일 수도 있고

그 사람의 상황이 힘들 수도 있겠죠.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연애관이

진지하게 깊은 관계를 끌고 가기보다

그냥 가벼운 관계를 원할 가능성도 있고요. 

당신이 싫은 것은 아니고 좋긴 한데

어떤 부분에서 감당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망설일 수도  있을 겁니다. 

 

뭐 이유가 어떻든 간에 

헷갈리게 하는 남자와의 만남은

시작부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루에 수십 번도 넘게

그 사람이 남긴 의미를 되새기며 

작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도 

자기만의 해석으로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상상으로

잠을 못 이루게 됩니다.

 

차라리 확실하게 싫다고 표현해주면

단념이라도 하겠는데 

어느 날은 좋아하는 듯 느껴지다가 

어느 날은 또 무관심해 보이고

어느 땐 다정하다가도

어느 땐 성의가 없는 듯도 하고 

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고 

도저히 마음을 모르겠어서 미치겠죠...

헷갈리게 하는 남자

헷갈리게 하는 남자에게

취할 수 있는 방법은

1. 직접적으로 상대에게 물어본다.

2. 내가 견딜 수 있는 만큼 기다린다.

3. 기다려도 계속 제자리라면 접는다.

이 정도 되겠습니다. 

 

상당히 고된 여정이죠. 

고구마 100개는 쪄먹은 기분으로

아주 오랫동안 답답할 겁니다. 

 

우리 사귀자..

아~ 시원한 사이다 같은 한마디..

그 말을 듣기 굉장히 힘들 겁니다. 

 

왜냐... 

 

당신과 사귀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고 

당신과 미래를 꿈꾸며

잘 만나고자 하는 남자라면

그 어떤 문제가 있었어도

그것을 뛰어넘고 본능적으로 

벌써 당신 손을 잡았을 것입니다.

 

가끔 이런 남자 있습니다. 

" 네가 좋은데 내가 지금 누굴 사귈 상황이 아니야 "

" 내가 힘들어서 누굴 케어해줄 수가 없어 "

" 서로 모르는데 더 알아가야지..  "

 

자, 이 말은 어찌 보면 이유가 될 거 같지만

본질적인 뜻은 이거죠. 

 

" 나는 너한테 올인한 만큼 빠지지 않았다 "

" 내가 못해줘도 불평하지 말아라"

 

너무 주관적인 생각으로 일반화시키는 거 아니냐고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헷갈리게 하는 남자

누군가를 좋아해 보셨죠?

그때 제일 먼저 어떤 생각을 하나요?

아, 이 사람과 잘해봐야겠다. 

저 사람의 마음에 들고 싶다. 

잘해주고 싶다. 

이렇게 마음이 가고 신경이 쓰이죠. 

그래서 그 사람을 힘들게 안 해요. 

이게 정말 중요한 거죠. 

힘들게 하지 않는 것.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더 좋아하고 있거나

좋아해 주는 방식이 당신과 맞지 않거나

그 사람이 이기적일 확률이 높아요. 

 

본능적으로 인간은 

좋아하는 사람 곁에 있고 싶어 합니다. 

거리를 두고 지켜보면서 이성적으로

관계를 재고 떠보고 간 본다... 

이거 진심 좋아하는 거 아니죠..

 

상대의 감정보다 자신의 감정을더 생각하기 때문에 

손해 보기 싫은 것이고 

불편하기 싫은 것이고

책임질 관계로 발전시키지 않는 것이죠. 

 

명확한 답을 주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헷갈리게 한다는 것

분명 좋은 신호가 아닙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있을 때 

자신의 모습을 보세요.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그 사람을 위하게 됩니다.

 

인간이 숨길 수 없는 3가지

기침. 가난. 사랑. 

이 말, 아마 들어보셨을 겁니다. 

숨기려야 숨길수가 없고

헷갈리게 할래야 할 수가 없어요.

 

헷갈리고

추측하고 

고민하고 

혼자 해석하고

의미 부여하고 

또 우울해지고

헷갈리고...

이런 반복적인 악순환을 하지 말고 

당신이 먼저 선을 그어 버리세요. 

도저히 못하겠다면

톡으로라도 하세요.

 

나는 네가 좋은데

너는 어때?

 

내가 결정하기 힘들 때 

상대에게 칼자루를 쥐어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헷갈리게 하는 남자

그다음부터 고민은 그 사람 몫이죠.

당신은 힘들 게 없습니다. 

가장 빠른 해결책은 

언제나 솔직해지는 겁니다. 

 

어서 그 사람과 얘기해보세요. 

혹여 당신의 바람이나 예상과 다른

답변이 오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오히려 빨리 알았으니 다행이죠. 

아닌 사람 잡고서 시간 낭비할 뻔했잖아요. 

 

오늘의 요점정리

헷갈리게 하는 남자는

당신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약간 여지가 있다고 믿는다면 

먼저 정확히 물어본다. 

 

물어봤는데도 또 헷갈리는 답변을 하거나

싫다고 표현하면 

응.. 그 남자 아니야.. 

잊어~ 

 

 

헷갈리게 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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