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자

 

나의 마음을 두드린 한 착한 남자의 왼손

 

좋은 남자는 누가 만나도 좋은 남자다 
 
연애를 하다보면
나에게 좋아서 잘해주는 남자를
좋은 남자로 착각하기 쉬운데 
잘해주는 것과 좋은 남자는 차이가 있다.
 
보통 연애초반에 남자들이 하는 모든 행동은 
좋은 남자라서가 아니라 좋아하니까
맘에 들고 싶어서 노력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일시적이다.
그래서 그런 것으로 판단하면 위험하다. 

그럼, 좋은 남자는 어떤 남자일까? 
 

타고난 성품이 온화한 남자  
-모든 조건중에 제일 중요하다. 
 
성품이 좋은 남자는 
그림으로 치자면 밑그림이 좋은 것이다. 
 
재혼하는 남녀에게 물었다.
배우자의 어떤 점이 가장 중요한가 .
남녀모두 1번으로 꼽은 것이 바로 성품이다. 
 
왜일까?
한번 결혼해서 실패해보니
성품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특히, 
남자의 성품은 조금 더 중요하다.
한 가정을 끌어가는 리더이기 때문이다. 
 
성품이 좋다는 것은 
기본이 좋다는 뜻이다. 
 
기본이 좋은 남자를 고르면
나머지 것들은 쉽게 해결된다. 

가장 좋은 장점은 다툼이 적고 
감정적으로 지치지 않는다.

문제가 생겨도 대화가 되고 상대를 잘 이해해주기 때문에
안정감이 생기고 믿음이 깊다. 

한마디로 제일 좋은 남자다. 



 
정직이 몸에 배어 있는 남자 
- 거짓말을 쉽게 못한다.
 
이런 남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과장이나 포장을 못한다.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허세도 부리지 못한다.
그래서 언뜻 고지식할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에게 거짓말로 상처줄 일은 없다. 
 
좋은 남자들은 종종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 경우가 많다. 
진중하고 성실하고 바른사람보다 
능수능란한 말솜씨나 유머러스한 친화력이
처음엔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생을 함께 살아갈 남자를 고른다면
재미없고 고지식해도 정직한 사람이 좋은 남자다. 
 
당신을 속일 일도 없고
더불어 그의 삶이 깨끗하다는 반증이므로
이런 남자있으면 딱 옆에 두면 좋다.


 
힘든일을 조용히 처리하는 남자 
-이런 남자는 책임감이 강하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
보는 사람들마다 어떡하지 걱정부터 털어놓고
남의 도움을 받아서 쉽게 해결하고자 하는 남자를 만나면
평생 그 뒤치닥거리하다가 인생끝날 수도 있다. 
 
힘든일이 닥쳐와도 내색하지 않고
먼저 자기 주변을 보호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묵묵하게 헤쳐나간다.
 
힘들다는 투정이 아닌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할까를
스스로 찾아서 책임지는 남자.
그런 남자가 좋은 남자다. 

 
 
겸손한 남자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화를 이루는 남자 
 
옛 속담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고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했다.
 
남자도 그렇다. 
뭔가 겉이 화려한 것에 속으면 안된다. 

외모는 한순간이고 
긴 인생에 있어 능력, 경제력도 사실 불확실한 것이다. 

외제차, 좋은 집, 명품으로 과시하는 남자는 
현재 여유가 있어 그럴수 있겠지만 

그 생활을 유지못하는 상황이 오면
과거에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빚이라도 내서 계속 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허세많은 남자를 잘못 고르면
내가 벌어서 먹여 살리는 건 물론 
그 빚까지 떠안아야 한다. 

인생이란 계속 좋은쪽으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올라가면 내려갈때도 있다.

그래서 항상 겸손해야한다.
겸손한 남자는 자신이 가진 것을 드러내
타인에게 불편한 기분을 느끼게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낮춰서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남자다. 

똑똑해도 잘난척이 아니라
현명하게 뒤에서 이끌어주는 사람.

돈이 많아도 자신에게 검소하고
남에게 베푸는 마음은 큰 사람 
그러면서도 생색없고 드러냄이 없는 사람. 

그런 남자가 진짜 훌륭한 남자다. 



자기 관리를 잘하는 남자 
-부지런하고 성실한 남자 

말한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오늘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술담배를 멀리하고
항상 목표를 정하고 그 것을 이루어내는 남자. 

더 말할 것도 없이 여자에겐 좋은 남자다. 

약속을 잘 지키고 
목표의식이 강하고 부지런해서
성공할 확률도 높고 건강하고 활기차서 
함께 있으면 에너지를 준다.

평소에 주변에 이런 근면성실한 사람이 있는지
잘 찾아 보시길. 

있기는 있는데 매력이 없다고? 

그거아나? 
매력있는 왕자님만나면 
내가 하녀처럼 평생 수발들어야 하지만
이런 남자만나면 내가 여왕된다. 

이런 남자야 말로 가정에 충실하고 여자에게도 잘한다. 
외모에 가려 빛을 못보는 알짜배기를 발견하는 것도 
안목이다. 

안목있는 여자는 좋은 남자를 놓치지 않는다.
 

https://youtu.be/Xl6uegI5C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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