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남자 어디까지 아니?

B형 남자의 특징, 놀라운 반전 

 

B형 남자 특징

공통적인 특징은 상당히 감정적이다. 

이 말은, 다시 말해서

이성적이라기 보다는 감정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혈질도 많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솔직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강해서

타협을 못할 때도 많다.

 

말보다는 행동파가 많다.

의리가 있다.

경우를 따진다. 

속은 여린데, 겉은 강한 척 한다. 

승부욕이 강하다. 

 

의외로 사소한 것에 감동을 잘 받는다.

자기가 좋아하면 뭐든 다 주고 싶어한다. 

그러나 한없이 이기적이다.

 

비형 남자의 가장 큰 장점은

뒤 끝이 없다는 것이다. 

금방 죽일 것 처럼 달아 올랐다가도

뒤돌아 서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돌아온다. 

싸워도 그 때 뿐이다. 

 

B형 남자의 연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적극적이다.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아낌없이 다 퍼준다. 

태생이 센스를 타고나서 캐치를 잘한다. 

여자에게 감동주는 법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바람둥이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  

때로는 상대가 좋아해주는 것을 은근 즐긴다.

나르시시즘 narcissism 즉, 자기애가 강하다.

타고난 끼가 많고 매력이 많아서 인기가 많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일편단심이다. 

한 여자에게 끝까지 헌신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아무리 사랑해도 

헤어지면 그 순간 정말 딱 끝이다 

새로운 여자를 찾으면 찾았지

예전 여자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B형 남자와 이별을 했다면 잊는 게 상책이다.

 

B형 남자의 치명적인 단점

자기 기분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

 

예를 들어,

갑자기 연락이 안되다가 며칠 후,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다시 나타난다.

생활에 잠수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여자입장에서 보면 정말 답답한데

B형 남자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혼자 감정을 해결하려는 동굴습성이 있다. 

한마디로,

자기만의 시간 자기만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그럴 때는 그냥 돌아 올 때까지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대개는 당신이 싫어져서가 아니라

본인의 상황이 피곤하고 고달픈 것이다.

자기 감정이 해결되면 돌아온다. 

 

B형 남자와 잘 지내는 법

B형은 자존심을 상하게 하면 안된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B형은

훨씬 더 심하다고 보면 된다. 

잔소리를 듣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지적하면 더 삐뚤어진다. 

칭찬을 좋아한다.

자주 칭찬해주면 더 열심히 잘하는 타입이다. 

부드러운 말로 이야기해주면 말을 잘 듣는다.

약자에게 한 없이 약하기 때문에

약한 모습을 보일수록 잘 챙겨준다. 

상대가 강하게 리드를 하려고 하거나,

강요를 하면 그 보다 더

강하게 찍어 누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B형은 일부러 시비를 거는 스타일은 아니고

상대가 시비를 걸면 받아주는 타입이다. 

다른 사람과 시비에 휘말리기 전에

차단해주는 게 좋다. 

욱하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

B형 남자는 겉은 상남자 같아도

속이 여리기 때문에 사소한 말에도 

상처를 잘 받는다. 

그래서 이쁘게 말하는 여자를 좋아한다. 

B형은 겉으로 굉장히 활발하게 보여도

내적으로는 분위기와 무드를 탄다. 

그래서 기분이 오락가락 할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잘 받아주면

굉장히 고마워하고 관계가 좋아진다. 

 

B형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두가지 경우가 있다. 

틱틱대거나,

아니면 아주 적극적으로 대시하거나

이게 아주 상반된 모습으로 비춰지기는 하지만

사실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 

B형 남자는 자신이 관심이 없는 대상에게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굉장히 무심하다. 

그런데,

틱틱댄다는 것은 뭔가 감정이 있다는 뜻이다. 

놀리거나, 심한 장난을 친다거나 하는 경우도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 

저 사람이 나한테 마음이 있는 지 없는 지

헷갈리게 하는 경우가 드물기는 하지만 

간혹,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불친절하기도 하다. 

반대로 이성적인 감정은 없지만

사람이 좋아서 잘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오해를 사기도 한다. 

바람둥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주변에 여자가 많다.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와는 

확실하게 구분을 짓는다.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타입이여서

그게 연애를 할 때 참 피곤하기도 한 일이지만

어떻게 보면 매력적인 남자를 만났다는 반증이므로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B형 남자는 사귀게 되면

여자한테 잘하는 타입이다. 

이벤트도 잘 해주고,

선물도 잘 사주고,

마음도 잘 표현한다. 

틱틱거리면서 해줄 건 다 해주는 츤데레.

함께 있으면 유머러스하고

재밌게 해주는 사람. 

분위기를 잘 끌어주는 사람. 

화를 잘 내지만 잘 풀어지기도 하는 사람. 

자존심만 건드리지 않으면 한없이 다정한 사람. 

B형 남자는

매력이 많은 혈액형임에는 틀림없다.

그만큼 마음고생도 시키고,

길들이기도 어려운 것도 사실.  

 

 

 

혈액형을 맹신하지 마시고 

통계라고 생각하고 재미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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